HOME > 관련기사 신차 가뭄 속 현대·기아차, 하반기 ‘히든 카드’는?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유난히 신차(新車)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올 상반기 한국지엠과 쌍용차(003620)는 각각 소형 SUV ‘트랙스’와 MPV ‘투리스모’ 등을 출시하면서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이다. 맏형격인 현대·기아차는 경기침체 여파에 신차 가뭄까지 닥치면서 그야말로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고 있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자 올 하반기 현대·기... (12시시황)코스피, 강보합..철강·기계·화학 ↑ 코스피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며 1960선을 하회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철강과 기계, 화학 등 중국섹터가 오르고 있다. 8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85포인트, 0.20% 상승한 1958.2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5억원, 72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닷새째 팔자세를 이어가며 163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  쌍용차, 4년 만에 주야 2교대 부활 소식에 '↑' 쌍용차(003620)가 4년 만에 주야 2교대 근무를 부활시킨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날보다 390원(6.28%) 오른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쌍용차는 오는 13일부터 경기 평택공장의 주야 2교대 근무를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법정관리와 이어진 파업으로 2교대 근무가 중단된지 4년 만이다.... 車산업 불황에도 'SUV·RV' 인기 치솟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승용 부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SUV의 가파른 성장은 가히 폭발적이다. 자동차 판매 불황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SUV(스포츠유틸리티·Sport Utility Vehicle)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것.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5만836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수준으로, 내수경...  자동차주, 4월 판매량 증가에 '↑' 3일 자동차주들이 전달 판매가 호조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전일대비 1500원(0.76%) 오른 19만9000원에, 기아차(000270)의 주가는 전일대비 300원(0.54%) 상승한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003620)의 주가는 전일대비 30원(0.50%) 상승한 6020원이다. 이날 신영증권(001720)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