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2코리아' 인터넷 도메인 소송 승소 확정 유명상표의 인터넷 도메인이름을 먼저 등록해 선점하고 있더라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면 유명상표의 등록을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박모씨(43)가 "도메인이름 'k2.co.kr'를 사용할 권한이 없다"며 유명 등산용품업체인 케이투코리아를 상대로 낸 도메인주소보유권 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전효숙 신임 양형위원장 "양형개선 국민 요구 높다" 제4기 양형위원회(위원장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가 7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 16층 무궁화홀에서 4기 양형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양형위원회가 양형의 편차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최근 새로운 양형을 제정하는 경우도 많아 의미가 있다"며 "법관들의 양형이 국민의 눈높... 대법원 "대부업체 지급보증 업무는 보험업법 위반" 대부업체가 채무자의 지급보증을 한 경우 지급보증서 등에 보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사실상 보증보험업을 한 것이므로 보험업법에 위반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허가 없이 보증보험 업무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6)와 허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