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좋은' 윤창중..한국내 수사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에 미국을 순방하던 중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진행 절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경찰은 피해여성의 신고를 받고 이미 윤 전 대변인 사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일인 7일(현지시간) 밤 옷가지 등 개인 짐도 호텔에 그대로 둔 채 급거 귀국한 뒤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檢 '성폭행' 혐의 박시후씨 불기소 처분 검찰이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씨(36)를 불기소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10일 서울서부지검은 "피해 여성측이 지난 9일 박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쯤 김씨의 소개로 만난 A씨를 성폭행한 혐의, 당시 동석한 김씨는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준강간·강간치상)로 피소 당해 경찰과 검... 검찰,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구체적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지난해 12월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 검찰, '국정원 축소수사 의혹' 수사 속도 낸다 검찰이 국가정보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윗선'의 지시에 따라 축소·은폐됐다는 의혹과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정원 국내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지난 8일 경찰에서 사건초기수사를 맡은 권은희 전 서울 수사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을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귀가시켰다. 당초 예상으로는 전 과장... '에미넴 공연사기' 공연기획자 2명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태철)는 미국 유명 힙합가수 에미넴의 한국 공연을 추진 중이라고 속여 투자금 1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공연기획사 직원 김모씨(39)와 박모씨(38)를 불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7월 피해자 김모씨를 만나 "2010년 9월 에미넴 내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는데 공연장소인 상암월드컵 경기장과 대관계약이 완료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