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수 논객들, 윤창중 성추행 사건에 '종북' '술문화' 거론 온라인 상에서 우익 논객들이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과 관련, '종북' '술자리 문화' 탓 등을 거론하고 있다. 10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윤창중 사건과 관련해 "‘종북 페미니스트들 근처에는 아예 가지 말아야 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변 대표는 “제가 대학 4학년 때 1년에 걸쳐, 종북 페미니스트들과, 성폭력 조작사건으로 사투를 벌였는데, ... 대통령 회담할 때 대변인은 성추행 술판..‘기강해이’ 극치 윤창중 성추행 사태로 인해 정권 초기부터 청와대의 공직 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대선 승리에 취한 일부 인사들이 봉건시대처럼 권력을 누리다 발생한 사고라는 평가다. 윤 전 대변인은 7일(미국 현지시간) 방미 사절단 숙소 근처의 호텔 바에 21살의 주미 대사관 인턴 여직원을 불러내 술을 마시고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과 별개로, 윤 전... 윤창중이 화룡점정 찍은 새누리당 성추문 역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했다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으로 인해 새누리당의 성추문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여당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의원 등을 막론하고 당원들이 성추문 물의를 빚어 '성나라당'·'성누리당'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새누리당은 2007년 1월 강재섭 전 대표의 '강안남자'(... '운좋은' 윤창중..한국내 수사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에 미국을 순방하던 중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진행 절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경찰은 피해여성의 신고를 받고 이미 윤 전 대변인 사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일인 7일(현지시간) 밤 옷가지 등 개인 짐도 호텔에 그대로 둔 채 급거 귀국한 뒤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검찰,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종합)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40)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주 기자는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나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