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주류언론, 윤창중 성추행 부각..부적절 행태 또 나올수도" 윤창중 성추행 사건으로 미국 한인 사회도 씻기 힘든 이미지 타격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동석 뉴욕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사진)는 “한국에서 잘못된 성문화가 들어와서 생겨나는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곤혹스러웠는데, 대통령의 대변인이 이런 내용으로 주류 사회 뉴스로 터지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 전병헌 "박 대통령, '유감 표명' 아닌 '사죄' 필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수치스럽고 품격 떨어지는 문제"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아닌 사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윤 전 대변인 사건에 대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관련 언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윤 ... 윤창중, 靑 최초 조사서 '엉덩이 접촉·노팬티 차림' 시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귀국 직후 이뤄진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여성 인턴의 엉덩이를 만진 것과 여성 인턴이 호텔 방에 왔을 때 속옷을 입지 않고 있던 상태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1일 있었던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이와 같이 관련 사실을 시인한 후 진술서에 자필로 서명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 민주 "허태열 대국민 사과, 여전히 미흡" 민주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과 관련해 12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후 "여전히 미흡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건이 발생한 뒤 5일 만에 청와대가 국민들께 사과를 표명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관영 수석대... 성추문에 女 대변인들 "진실공방 변질 안 돼" 야권의 여성 대변인들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해 진실공방 진흙탕 싸움 전개를 우려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이 진실공방 형태로 변질되고 있다"며 "국민은 첫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