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박근혜 대통령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광주시민 여러분.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이해 민주주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33년의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의 슬픔을 지우지 못하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족을 잃고 벗을 떠나보낸 그 아픈 심정은 어떤 말로도 온전히 치유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 朴대통령 "5.18 정신, 국민통합·국민행복 승화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5.18정신이 국민 통합과 행복으로 승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3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슬픔을 지우지 못한 유족들과 광주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가족을 잃고 벗을 떠나 보낸 그 심정은 어떤 말로도 치유받을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5... 윤창중 사건, '기강해이'로 끝내려는 청와대 청와대가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개인적 잘못'으로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차원의 범인 은닉 시도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여론과 반대되는 태도다.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여부가 대략 사실관계가 분명한 것으로 판가름나면서, 윤 전 대변인 귀국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여부로 논란의 중심은 이동했다. 청와대는 당초 윤 전 대... 쓴소리한다던 최경환, 윤창중 사건에 박 대통령 두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윤창중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섰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윤창중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을 하고 있고, 유감도 사과도 표명을 했다. 또 엄정한 조사를 지시를 해 놓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며 “엄정한 조사결과에 따른... 박 대통령, 이남기 홍보수석 사의 수용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 이남기(사진) 홍보수석의 사의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언론사 정치부장들과 가진 만찬에서 "지난번 수석회의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관련 수석이 전부 책임져야 된다고 얘기했다"면서 이 홍보수석을 경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이 홍보수석은 윤 전 대변인 사태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