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합리적 제안 거부한 北, 관계 악화 책임" 정부는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원인이 북한에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이 우리의 개성공단 대화 제의를 폄훼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공단중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간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 새누리당 "北미사일 발사는 평화 위협 행위" 새누리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평화를 위협하는 적대적 행위로 규정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그간 핵실험, 미사일 발사 위협, 개성공단 잠정폐쇄로 한반도의 안정을 깨려던 북한이 국제사회가 말리는데도 오늘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의 평화 환경을 깨려고 애쓰는 모습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북한이 어리... 北 미사일 발사에도 "시장 충격 크지 않을 것" 북한이 18일 단거리 유도탄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면서 내주 증시에 미칠 충격을 놓고 이견이 분분하다. 일단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없을 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우리 증시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인 데다, 핵실험 등 앞선 수차례 도발로 학습효과 또한 선행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다 정치권에서 북한의 이번 미사... 민주당 "北미사일 발사, 남북 평화 기대에 찬물" 민주당은 1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며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 논평을 내고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종료를 계기로 한반도 긴장국면이 대화국면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우리국민과 관련 당사국 모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 北,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 3발 발사..국방부 공식확인(상보) 국방부는 18일 북한이 3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북한은 오늘 오전 2번, 오후 1번, 총 3차례 동해안 북동쪽 방향으로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무수단 등 중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발사체로 보인다”며 “군은 추가 발사 가능성과 유도탄 발사가 도발로 이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