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달부터 하도급법 위반하면 과징금 부과율 가중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하도급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율을 올리는 내용의 고시 개정을 19일 단행했다. 이는 최근 하도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한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하도급법 위반 행위는 물론 조사방해 행위와 보복 행위에 대한 과징금도 상향조정한 게 핵심으로, 공정위는 오는 22일부터 당장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도급법 ... 무료배송? 알고보니 유료배송 40% 가격비교사이트엔 배송비가 '무료'라고 표시돼 있지만 일부지역에선 배송비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비교사이트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와 실제 판매사이트에 표시된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비율은 6.9%, 가격비교사이트에 품절여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3%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네이버지식쇼핑 ▲다음쇼핑하우... 공정위,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등 33개 업소에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서울과 경기지역 산후조리원 33곳에 대해 '중요정보고시'를 누락한 혐의를 물어 모두 78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과태료를 부과 받은 곳은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내추럴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고운맘 산후조리원 ▲르베르쏘 산후조리원 ▲화인웰 산후조리원 ▲행복한 산후조리원 ▲첫단추 산후조리원 ▲연세사랑모... 남양대리점주, 본사 추가 고소.."판매원 인건비까지" 남양유업(003920)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대형 할인점 판매원의 인건비 전가 문제를 주장하며 본사를 추가 고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이날 점주들을 대신해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이사, 천안·제주·창원·서울 동부지점 등의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변 조사 결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남양유... 노대래 "기업조사 보다 공정환경 조성에 중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13일 기업에 대한 조사 자체 보다 공정한 시장거래환경을 닦는데 공정위 역할의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기업간 문제가 있으면 물론 조사하겠지만 조사 자체보다는 제도적 기반을 튼실하게 해, 건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경제가 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