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기업규제' 입법 우려..'경제민주화 반발 총회' 방불 전국의 14만 상공인 대표들이 경제위기론을 내세우며 정치권이 6월 임시국회에서 기업규제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2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체 휴일제 도입과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 등의 경제민주화 입법화가 기업 경쟁... 전국상의 회장단 "경제위기에 경제민주화?..기업경쟁력 약화" "엔저와 대북 리스크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런 때에 경제민주화 입법은 기업 경쟁력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법 재개정이 필요합니다."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경제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치권이 무리하게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 신헌 롯데쇼핑 대표, 신임 대한상의 유통위원장으로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유통위원회 제17차 회의'를 열고 유통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사진)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출범한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는 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 신세계(004170),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 금융사 70% "해외수익비중 3% 미만"..국내 의존도 절대적 국내 금융사들의 지난해 해외수익 비중이 전체 수익 대비 채 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대부분을 사실상 국내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최근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 72곳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 해외진출 애로요인과 정책과제’ 조사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익 대비 해외시장에서 거둔 수익 비중이 ‘1% 미만’이라는 ... 상의 "국내 기업 유연근무제 도입률 10% 미만" 국내 기업의 유연근무제 활용도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노동 유연성을 높일 방안으로 현재 관련 법안이 국회계류 중인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8일 대한상의 ‘선진국 사례로 본 유연근무제 확산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유형별 유연근무제 도입률은 모두 10% 미만으로 50% 내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