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경고등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경고등에 불이 켜졌다. 금융위기 이후 하락하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상승분위기로 전환되면서 부실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금융당국도 은행권에 개인사업자 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1.12%를 기록해 전월 1.02% 대비 0.1%포인트, 전년 동월 1.07% 대비 0.0... 은행, 거액이체·대출 등 중요거래 문자로 알린다 은행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거액 이체 및 출금, 대출, 비밀번호 변경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보하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9일 17개 국내은행에 대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사고가능성이 높은 항목의 거래내용을 고객에게 알리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행이 의무적으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보해야 하는 대상 거래는 거액 이체?... 금감원 "소비자피해 예방하자"..'민원점검의 날' 행사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9일 제1회 '민원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민원점검의 날은 최수현 원장이 취임 이후 임직원의 민원에 대한 관심과 금융소비자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신설한 행사다. 금감원은 우선 전체 임원이 참여하는 '민원점검 회의'를 개최해 최근 금융시장의 잠재적인 소비자피해 유발 요인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 최수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배당 자제 시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우회적으로 외국계 금융사의 과도한 배당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수현 원장(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FSS SPEAKS 2013'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어려울 때는 내부 유보를 통해 손실 흡수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경영전략"이라고 말했다. 은행 등 금융사들이 독과점 방식의 영업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고서 주주... "보안인증 요구하는 익스플로러 팝업창 조심하세요!" 금융감독원은 28일 최근 인터넷 실행시 금융이용자를 피싱사이트로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팝업창을 게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피싱 사례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시 '금융감독원 보안관련 인증절차 진행'을 사칭한 팝업창이 나타나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팝업창을 클릭할 경우 피싱사이트로 유도돼 사기범이 사용자의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