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원세훈 前국정원장 '금품청탁' 의혹 건설사 압수수색 검찰이 한 건설업체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원 전 원장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모 건설업체의 옛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건설업체 대표가 원 전 원장에게 순금과 고가의 해외 명품 및 가방 등을 십여차례 건넸다는 내용... 심상정 "安, 거대양당 독점구조 마주할 것" 심상정(사진) 진보정의당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독자세력화'와 관련해 "정치제도 개혁 없이 새 정치는 없다"고 조언했다. 또 안 의원의 노동 문제에 대한 관심엔 환영 입장을 보였다. 심 의원은 30일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독자세력화를 추구하다보면 아마 진보정의당이 그동안 직면했던 거대 양당의 폐쇄적인 독점구조에 마주하게 될 것"이... 진보정의, 중소상인 살리기 600만 서명운동 시작 진보정의당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시작으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중소상인자영업자살리기 600만 서명운동을 위한 민생당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상인·자영업자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중소상인자영업자 비상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중소상인살리기 8대 입법 실현을 위한 600만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 진보정의 "이재용 아들 입학 취소가 순리" 진보정의당은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 입학을 위해 성적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 "입학을 취소하는 것이 순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 입학이 드러나 물의를 빚을 때부터 이 부회장 아들의 입시비리에 대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성적조작까지 했다니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 朴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 발언에 야권 맹비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제 일자리도 좋은 일자리'라는 발언에 28일 야권이 일제히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시간제 일자리 늘리기보다 비정규직을 줄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 대통령께서 고용의 질과 노동환경의 개선은 언급하지 않고 시간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