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검찰' 출범 2개월..검찰개혁 추진 성과는? 지난 4월4일 채동욱 검찰총장이 임명된 이후 2개월이 지났다. 채 총장은 지난해 '검란(檢亂)'과 성추문 검사, 비리 검사 등 각종 논란에 얼룩졌던 검찰 조직을 추스르고 무난하게 검찰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검찰은 5일 "채동욱 검찰총장 취임 후 지난 2개월간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거듭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했... (증권범죄 어제와 오늘)②'검은머리 외국인'부터 '60분 작전'까지 "요즘은 주가조작 사례가 별로 감지되지 않는다. 잠잠하다" 우리 주식 시장을 상시 들여다보고 있는 한국증권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심리부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며 정점을 찍은 뒤 이렇다 할 주가조작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직후 주가조작 사범들을 엄단할 것을 지시하면서 최근 검찰과 금융당국이 증권범죄 ... 검찰, 'CJ 차명 부동산 구입' 추가 확인 CJ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CJ측이 일본에 차명법인을 설립해 부동산을 매입한 정황을 추가로 발견하고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전 CJ일본법인장 배모씨가 운영하고 CJ글로벌홀딩스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팬재팬'이 신한은행 도쿄지점으로부터 200억원의 추가 대출을 받은 내역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검찰... '룸살롱 황제' 이경백, 도박장 개장 혐의로 추가 기소 불법카지노 영업과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룸살롱황제' 이경백씨(41)가 불법도박장 개장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불법도박장 개장 등으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박개장) 등으로 이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월 오피스텔을 임대해 바카라 도박장을 여는 등 ... 검찰, '대형병원 리베이트' 의료품 도매상 압수수색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부장)은 기부금 형식으로 대형병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매상 3곳에 대해 3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고대안암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인제백병원과 거래하며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납품한 업체 3곳이다. 검찰은 납품업체 사무실에서 회계장부와 대형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