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가 이겨야 너를 잡는다" Vs "내가 이겨야 너를 내친다" 올 시즌 프로야구 레이스도 이제 두 달여가 지났다. 그런데 구단별로 평균 48경기 정도를 치른 상황에서 중위권 순위 싸움은 한치앞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상위권 두 팀의 경쟁과 (한화를 제외한) 하위권 두 팀의 경쟁도 결코 중위권 팀에 뒤지지 않는다. 이번주 주중 3연전 대진 구도는 독특하다. 확고한 상위권 두 팀끼리 맞붙고, 승률 차이가 1푼... 넥센히어로즈, 6일 목동 삼성전 소방공무원 시구-시타 행사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소방공무원 황윤희 소방장과 백정현 소방위를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999년 입사한 황 소방장은 종합방재센터에서, 1996년 입사한 백 소방위는 중부소방서 구조대에서 근무중이다. 황 소방장은 구급출동 6000회, 화재출동 1200회의 경력으로 지난 2011년 베스... NC 손민한, 1378일만에 마운드 위에 선다 2000년대 초중반 '전국구 에이스'로 불리던 손민한이 다시 마운드 위에 선다. 롯데 소속 선수던 지난 2009년 8월27일 대구 삼성전 이후 1378일 만이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선발로 손민한의 등판을 예고했다. 2005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발됐을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손민한은 2011년 11월 롯... (NPB)주니치, 루나와 시즌 초반에 계약 2년 연장 일본 프로야구단 주니치 드래곤즈가 시즌 중 외국인 타자와 계약 연장을 했다. 이례적 사례다. 주니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아수 엑토르 루나(33)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루나는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토론토, 마이애미, 필라델피아를 거쳐 올시즌 주니치에 합류한 일본 프로야구 1년차다. 루나의 올시즌 성적은 주니치가 시즌 도중 계약 연장을 택할 정도... LG 이상열, 역대 5번째 '700경기 출장' 앞둬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이상열이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앞둔 상태다. 투수의 700경기 출장은 2007년 SK 조웅천이 최초로 달성한 이래 2010년 LG 오상민까지 4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대기록으로 이상열은 이 기록의 다섯번째 주인공이 된다. 천안북일고 졸업 후 1996년 한화에서 데뷔한 이상열은 이후 현대, 우리, 히어로즈 그리고 현 소속구단인 LG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