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주민 민변차장 "'전두환법' 통과되면 못 버틸것" 박주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 재산을 추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국회 발의 중인 ‘전두환법’ 통과를 꼽았다. 박 사무차장은 4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시공사의 예처럼 가족들에게 명의가 옮겨진 재산은 지금까지 추징이 어려웠는데 새로 발의된 법안들이 통과되면 추징이 가능해지는 길이 열린다”고 밝혔다. ... 6월국회 오늘 개회.."갑을상생" vs "을 지키기" 6월 임시국회가 3일 개회된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들자고 지난달 28일 합의했지만, 세부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야는 모두 6월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등 일단 민생문제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현, 장병완(왼쪽부터) 정책위의장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6월 국회에... 새누리당 "역외탈세자 철퇴..제도 개선 강구"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역외 탈세자를 철저하게 징벌하라고 촉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8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역외탈세에 대해서는 혐의가 명확해서 조세피난처를 탈세도구로 악용한 경우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탈세행위를 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세액의 추징, 과태료 부과, 명단공개 등 필요한 조... 김기현 "새누리 '갑을상생', 민주 '을 지키기'와 충돌 안 해" 김기현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의장이 최근 들어 화두가 되고 있는 '갑을 관계'에 대해서 "상생관계가 필요하다는데 (민주당 '을지키기'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도하게 불공평한 관계는 당연히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것은 상생관계에서 해...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박 핵심' 최경환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친박 핵심으로 통하는 3선의 최경환 의원(경북 경산청도)이 15일 선출됐다. 최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주영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 원내대표는 146표 가운데 77표를 획득했고, 이 의원은 69표를 얻어 8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이날 선거 결과로 최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김기현 의원이 신임 정책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