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얌브랜드, 중국 매출 29%↓..AI에 직격탄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외식체인 얌브랜드의 중국 내 매출이 급감했다.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닭고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영향이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얌브랜드의 4월 중국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다. 지난 한 달 간 중국에서 3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신종AI로 소비자들이 닭고... 중국 AI 전염 속도 완화..가금류 거래 차단 영향 중국의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속도가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다. 중국 정부가 살아있는 가금류 거래를 차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중국 주요 언론은 상하이 위생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까지 새로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은 반면 2명의 환자가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H7N9 바이러스가 최초로 확인된 상하이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 중국 신종AI 감염지역 9개성·시로 확대 중국내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지역이 9곳으로 확대됐다. 26일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푸젠성의 위생청은 1명의 H7N9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푸젠성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 환자는 65세 남성 뤄모씨로 밝혀졌으며, 지난 수 일간 기침과 고열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장수성 위생청은 3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며 장시성과 저장... 얌브랜드, 2분기 주당 순익 70센트..예상 상회 피자헛, KFC, 타코벨 등 글로벌 외식 체인의 모기업인 얌브랜드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전했다. 23일(현지시간) 얌브랜드는 2분기(1~3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70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76센트보다는 낮았지만 사전 전망치 60센트는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의 274억달러에서 254억달러로 줄었다. 예상치 256억달러에도 다... 中 신종AI 환자 77명.."40% 조류 접촉 없어" 중국의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하루 새에 또 크게 늘었다. 17일(현지시간) 중국 주요 언론은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저장, 장수, 상하이 등지에서 14명의 H7N9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 중 상하이에서 확인된 5명은 뒤늦게 양성 반응을 나타낸 환자들로 이미 2명은 치료 중 사망했다. 이에 따라 16일 밤 11시까지 확인된 총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