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대래 "경제민주화법,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고 있다"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이 많이 발의됨에 따라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투자를 못한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공정거래 관련 사항은 현실에서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절된 속도로 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한경밀레니엄포럼에서 '새정부의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균형감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경제민... 강창희 국회의장,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 방문 강창희 국회의장은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현장인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 스키점프대 등 대회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강창희 국회의장이 김진선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고문직으로 위촉장을 받았다.(사진제공:국회사무처)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공방(종합)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회 대정부 질문 첫날인 10일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조직적으로 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첫 포문은 민주당이 열었다. 신경민 의원은 검찰의 국정원 수사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뿐 아니라 청와대도 개입했다고... 국회의원 전용 헬스장, "전기절약 나몰라라" 국회 의원회관에 설치된 의원 전용 헬스장이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 휴일에도 운영되면서 전기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 속에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연일 전력수급 경보가 발동되고 있는 가운데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에서 오히려 전력이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았던 의원회관 헬스장이 이달부터 ... 국회 정무위 민주 의원들 "모피아 금융 낙하산 반대"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박근혜 정부가 '모피아 낙하산'을 통해 관치금융을 시도하고 있다"며 "모피아 금융 낙하산 인사들의 즉각적인 사퇴와 민간금융회사 등의 자율적인 인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금융위기를 촉발했던 관치금융의 망령이 박근혜 정부 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