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단체교섭 '안개속'..합일점 찾기 난항 남양유업(003920) 본사와 피해대리점협의회의 협상이 첫 단체교섭 이후 20일이 넘도록 합의점을 찾지 못한하고 있다. 여기에 현직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전국대리점협의회도 전체 회원의 의견을 물어 본사와의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피해대리점협의회에 따르면 밀어내기를 금지하는 내용을 본사에서 구체적으로 문서화하지 않으면 단체교섭에 응하지... 남양 협상 난항..매출 하락 '폭탄' 남양유업(003920) 본사와 피해대리점협의회의 5차 교섭도 합의를 진전시키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양측은 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회의실에서 교섭을 진행했지만 견해차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날 교섭에서는 협의회 이창섭 회장과 정승훈 총무가 본사 측의 협상에 불만을 품고 20분 만에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차 교섭과 마찬가지... 남양유업 본사·현직 대리점協, 1차 협상 개최 남양유업(003920)이 현직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단체와도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 960개 현직 대리점 주들이 모인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본사와 첫 협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안희대 협의회 회장은 "피해대리점협의회 측은 현직 대리점의 생계를 위한 조속한 지원 요구는 회피한 채 계속 본 협의회를 ... 남양유업 4차 교섭 결렬..어용단체 논란 '대립각' 남양유업(003920) 본사와 피해대리점 간 4차 교섭이 결국 양측의 의견 대립으로 결렬됐다. 본사와 피해대리점 협의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교섭을 진행했지만 현직 점주들로 구성된 전국대리점협의회의 어용 논란으로 맞서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피해대리점협의회는 본사에 "새 협의회 결성에 개입한 사실을 인정하라"고 촉구했지만... 남양 대리점협의회간 갈등..법적 비화 조짐 어용 논란을 불러일으킨 남양유업(003920) 대리점협의회 간 대립이 법정 다툼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현직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협의회는 "또다시 피해자협의회 측이 전국대리점협의회를 호도하는 시위를 한 것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피해대리점협의회는 현직 대리점주 10여명과 본사의 횡포를 추가로 증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