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현직 대리점주와 협상 타결 남양유업(003920) 본사와 현직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전국대리점협의회의 협상이 타결됐다. 하지만 피해대리점협의회는 본사와의 협상을 파기할 뜻을 천명해 양측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 질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17일 오전 전국대리점협의회와 대리점 지원책 등 상호협력 방안에 관해 최종적으로 합의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결식은 김웅 남양유업... 농심, 실마리 찾지 못하는 '갑을' 논쟁 최근 이른바 '갑의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된 기업 중 하나인 농심(004370)이 특약점과의 관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14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특약점과 진행해왔던 간담회를 앞으로는 상생협의회로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특약점을 권역별로 나누고 1년에 두 차례에서 횟수를 늘려 정례화해 의견을 ... 남양 전국대리점協, 본사 협상안 수용 남양유업(003920) 현직 대리점으로 구성된 전국대리점협의회가 본사와의 협상 내용을 수용하기로 했다. 전국대리점협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역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안 수용 여부에 관한 전체 회원의 찬반표결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협의회는 전체 1128개 남양유업 대리점 중 1110개 회원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역별 대표 주재 하에 회의... 민주당, 농심 본사방문.."특약점주 표준계약서 도입 약속" 민주당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가 농심의 특약점주들에 대한 불공정행위 해결을 위해 농심 본사를 방문해 최고위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심 경영진들은 불공정 관행에 대해 일부 인정하고, 표준계약서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을지로위원회와 합의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농심의 특약점 불공정 관행과 관련한 농심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