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명시흥 보금자리, 자족형복합도시로 '싹' 바뀐다 MB정부의 산물인 보금자리지구 중 광명시흥이 새정부를 맞아 가장 먼저 수술대에 오른다. 주택공급 규모, 개발 방향, 개발 방식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의 사업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제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무 악화 등을 이유... 국토과학진흥원, 러시아 초고층 주상복합 설계 수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3일 국토교통부 연구개발사업의 대표 성과물로 꼽히는 구조최적화 프로그램(StrAuto)을 앞세워 국내 최초로 러시아 모스크바 주상복합건물 설계용역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trAuto는 건축구조설계에 IT기술을 융합해 설계안 도출과 공사비 절감은 물론 설계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전산설계 프로그램이다. 이미 112층 규모의 카타르 도하 컨... 맞춤형 리모델링, 고비용 대안..한계도 '노출' "주택시장이 돈 많이 들이는 리모델링을 못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적은 비용 부담으로 필요한 부분만 고쳐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맞춤형 리모델링인데, 앞으로 정부가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윤영선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과 함께 맞춤형 리모델링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지만 구체적인 지원책이 없으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 리모델링 수직증축 '최대 3개층' 허용..시장 '반색'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최대 3개층까지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최대 15%까지 일반분양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시장은 이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건축연한이 15년 이상된 아파트가 많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와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졌던 서울 중층 아파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 Y공인 관계자는 "4.1... (박근혜정부 100일)집값 떨어졌지만 거래 늘어..'절반의 성공'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 부동산시장은 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격 하락은 막지 못했지만 하우스푸어 양산의 독이 된 거래실종은 어느정도 개선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는 집권후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건설·부동산 정책 수장인 국토교통부 장관 자리에 사상 처음으로 도시경제 학자를 앉혔고, 시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