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강국 前헌재소장 서울대 첫 초빙 석좌교수로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68·사진)이 서울대 법과대학과 로스쿨의 첫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서울대와 헌법재판소측은 이 전 소장이 오늘 9월부터 ‘기본권에 관한 헌법판례연구’ 등을 강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 헌재소장은 사법시험 8회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Gottingen 대학에서 연수했으며, 고려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정렬 창원지법 판사, 건강상 이유 사직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현직 판사로서 한·미 FTA 비준 반대 등 활발한 SNS활동을 벌여 유명세를 탔던 이정렬 부장판사가 사직했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이 부장판사가 지난 24일 퇴임식을 갖고 법원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사직 이유는 건강 악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판사는 퇴임식에서 "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불쾌했다면 사죄드린다"며 "법원을 사랑하고 법... 베를루스코니, 미성년자 성매매로 7년형 선고받아 이탈리아 법원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권력남용 혐의로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에 7년형을 선고하고 평생 공직 진출도 금지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사진제공유튜브>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7시간에 걸친 심리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초 검사 측은 6년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여기게 1년을 더 늘려 7년으로 형기... NLL문건 전문공개, 법적 절차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공개될지 주목된다. 공개절차를 따지기 위해선 대화록이 대통령기록물이냐 아니면 공공기록물이냐를 먼저 가려야 한다. 그 여부에 따라서 기록물의 열람·허용 절차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두고 여야간 논란이 뜨거운 것도 그 이유... 대법 "부당해고무효소송 상고 전 정년 지났으면 각하" 부당해고를 당한 뒤 소송을 진행해 1, 2심 재판에서 이겼더라도 대법원에 상고하기 전 정년이 지났다면 각하되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유사한 사건에서 기업이 고의로 재판기간을 지연시켜 해고무효확인 판결 확정 전 정년을 도과시켜 근로자의 청구를 각하하는 데 악용할 소지가 있어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김모씨(56)가 자신이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