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상습도박' 방송인 김용만씨 집행유예 2년 선고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김용만씨(45)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27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상습도박의 가장 주요한 양형 요소는 얼마큼의 기간과 횟수, 금원을 걸고 도박을 했는지 여부"라며 "김씨는 2년간 12억1... 남편 내연녀집 침입 '女변호사'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 남편과 의도를 저질렀다고 의심되는 내연녀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여자 변호사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장성관 판사는 주거침입 및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형을 선고유예 했다. 형법상 선고유예는 범행의 동기나 결과 등을 고려해 가벼운 형의 선고를 미루는 것이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의 주... 이강국 前헌재소장 서울대 첫 초빙 석좌교수로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68·사진)이 서울대 법과대학과 로스쿨의 첫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서울대와 헌법재판소측은 이 전 소장이 오늘 9월부터 ‘기본권에 관한 헌법판례연구’ 등을 강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 헌재소장은 사법시험 8회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Gottingen 대학에서 연수했으며, 고려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정렬 창원지법 판사, 건강상 이유 사직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현직 판사로서 한·미 FTA 비준 반대 등 활발한 SNS활동을 벌여 유명세를 탔던 이정렬 부장판사가 사직했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이 부장판사가 지난 24일 퇴임식을 갖고 법원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사직 이유는 건강 악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판사는 퇴임식에서 "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불쾌했다면 사죄드린다"며 "법원을 사랑하고 법... 베를루스코니, 미성년자 성매매로 7년형 선고받아 이탈리아 법원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권력남용 혐의로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에 7년형을 선고하고 평생 공직 진출도 금지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사진제공유튜브>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7시간에 걸친 심리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초 검사 측은 6년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여기게 1년을 더 늘려 7년으로 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