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회장 없는 CJ, 누가 이끄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수감되면서 이 회장의 경영공백을 메울 인물로 누나인 이미경(55) CJ E&M 부회장과 외삼촌 손경식(74) 그룹 공동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중 누가 부상할지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J그룹 안팎에서는 '손 회장이 유력하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손 회장측에서 적극적으로 흘리는 얘기'라는 관측도 나오는 등 두 사람간 경쟁이 ...  CJ그룹주, 이재현 회장 구속..'엇갈리는 주가' CJ그룹주가 이재현 회장의 구속에 주가의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CJ(00104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56%) 상승한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 CJ CGV(079160) 등도 1%에서 2%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CJ대한통운(000120), CJ프레시웨이(051500), CJ헬로비전(037560)는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재현 CJ회장의 ... 이재현 CJ회장 구속수감.."국민께 심려끼쳐 죄송"(종합) '비자금 조성'을 통한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 수감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재벌 총수가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이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 이재현 회장, 부메랑 되어 돌아온 '檢'에 결국 무릎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53·사진)이 특가법상 조세포탈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혐의 등으로 1일 결국 구속 수감됐다. 이 회장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세 번째다. 그가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때는 1997년이었다. 이 회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가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수사를 받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