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한시름 덜었다!" 개성공단 일부 기업인들이 '설비이전' 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낸지 8~9시간만에 북측이 방북을 허용하고 실무회담 논의가 이어지면서 상황은 하루만에 급반전됐다. 전날만해도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하며 정상화를 촉구했지만 이제는 공단 정상화에 대한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게 됐다. 기업인들은 남북 화해 기류를 반기는 기색이다. 다만 지난 달 실무회담이 무산된 ... 개성공단 중단 사태, 이번엔 돌파구 찾나 정부가 4일 북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 허용 방침에 대해 당국간 차원에서 해결하자면서 실무회담 개최를 역으로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12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남북당국회담이 양측 협상대표의 직급 문제 때문에 무산된 이후 개성공단 운영중단 사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정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일 판문점에서 남북당국자 실무회담... 개성공단協 "정부 회담 제의 환영..9일 방북할 것"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의 남북실무회담 제의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비대위는 4일 성명을 통해 "오는9일에 방북신청을 할 예정"이라면서 "남북 양 정부가 절차를 밟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오는 6일에 열릴 예정인 남북실무회담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일부 기업인들은 전날인 3일 조속한 시일내에 정부의... 정부, 남북당국자 실무회담 6일 개최 제의(종합)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을 허용한 것과 관련, 오는 6일 판문점에서 남북당국자 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한 중앙특구지도총국장 앞으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회담 제의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지 석달이 지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들이 많... 정부, 北에 6일 남북당국간 실무회담 제의(2보)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을 허용한 것과 관련, 오는 6일 판문점에서 남북당국자 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한 중앙특구지도총국장 앞으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