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美서 점유율 하락..제값받기 부작용? 지난달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현대·기아차는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자동차 판매대수는 약 140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9.2% 늘어났다. 이는 미국의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하고 있는데다 자동차 업체들이 인센티브를 강화하면서 공격적인 판촉·마케... 현대·기아차, 11년 만에 중국 누적 판매 700만대 돌파 현대·기아차가 중국 진출 11년 만에 누적 생산·판매 7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상반기 베이징현대 51만842대, 둥펑위에다기아 27만6466대 등 78만7308대를 판매해 중국 누적 판매 700만대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판매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59만3896대보다 32.6% 증가한 기록이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시장의 판매증가 원인을 현지 전략... 현대차, 美서 그랜저 5200대 리콜.."에어백 감지시스템 결함" 현대차(005380)는 미국에서 판매한 2012년과 2013년형 아제라(그랜저) 5200대를 리콜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리콜 사유에 대해 "아제라의 앞자리 조수석 승객이 성인인지 어린이인지를 구분해 에어백을 적절한 압력으로 작동하게 하는 감지시스템의 결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리콜 차량 5200대에 대해 조수석 에어백 감지 시스템을 점검·수리한 ... 6월 자동차 업계, 수출이 전체 실적 좌우 지난달 자동차 업계의 수출실적이 극명한 대비를 보이면서 해당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아차(000270)와 현대차(005380)는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수출 부진이 전체실적으로 이어졌다. 기아차는 K3(포르테 포함)·프라이드·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호조 속에 6월 수출 판매량... KT-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운행정보 서비스 제공 KT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자동차 운행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 KT(030200)는 교통안전공단과 최신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자동차 운행기록 수집·분석을 위한 정보시스템(VDIS)'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VDIS는 자동차 운행기록정보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차량 운행 정보를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해 국가 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