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이후도 떡값 받았다"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 음성' 유출 사건으로 불거진 남양유업 사태가 두 달이 넘도록 해결에 난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여전히 밀어내기와 떡값 상납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양유업피해대리점협의회는 본사가 지난 5월9일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이후인 5월 말까지도 대부분 대리점에 시음비 명목으로 떡값을 요구했다고 5일 주장했다. ... 남양유업, 피해대리점 협상 최후통첩 받아 남양유업 피해대리점협의회가 강력 투쟁 선언과 삭발 감행 이후 단식농성에 돌입한 지 보름이 되도록 본사와의 협상에 진전이 없자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최후통첩에 나섰다. 피해대리점협의회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전국을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 전국경제화국민본부 등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이번 사태의 즉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 남양 정규직 전환 발표..논란 덮기용? 남양유업(003920)이 27일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두고 회사에 관련된 논란을 막기 위한 '꼼수'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그동안 여직원이 결혼을 하면 계약직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임신한 경우에는 퇴사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한 여직원은 비정규직으로 바뀌어 임금이 내려가고 각종 수당이... "불공정거래 기업 시장에서 퇴출해야" '갑·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대리점주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은 무엇인가?'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준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장은 발제에서 남양유업(003920)을 비롯한 불공정행위의 주요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기업의 주요 불공정... 우원식 의원 "남양유업, 조속히 협상 타결하라" 남양유업(003920) 피해대리점협의회 관계자들이 삭발과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본사에 협상안 수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21일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양유업이 모든 문제를 다 털어놓고 얘기하겠다고 했고 매출도 30% 정도 떨어졌다고 해서 이른 시간에 타결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 남양유업 피해대리점協, 협상 파기.."강력 투쟁할 것" 몇 차례의 단체교섭과 실무협상에도 남양유업(003920) 본사와 피해대리점협의회의 협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피해대리점협의회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파기와 강력 투쟁을 천명했다. 이창섭 협의회 대표는 "대국민 사과를 하고는 어용단체를 만들어 회사의 피해를 줄이고 대리점협의회와 원만한 협상이 이뤄지는 것... 남양유업, 현직 대리점주와 협상 타결 남양유업(003920) 본사와 현직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전국대리점협의회의 협상이 타결됐다. 하지만 피해대리점협의회는 본사와의 협상을 파기할 뜻을 천명해 양측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 질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17일 오전 전국대리점협의회와 대리점 지원책 등 상호협력 방안에 관해 최종적으로 합의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결식은 김웅 남양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