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끝내 '사임'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끝내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손 회장은 앞서 8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연석회의'에서 회장직 사의 의사를 표명했다. 손 회장은 회의에서 "이재현 회장의 구속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CJ그룹 경영에 전념코자 대한상의 회장직 사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 ... 손경식 상의회장 결국 '사의'.."CJ에 전력투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CJ그룹 공동회장이 CJ그룹 일에 전념하기 위해 대한상의 회장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손경식 회장(사진)은 8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상의회장단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서울상의 및 대한상의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손 회장의 사의 표명은 이재현 CJ회장 구속으로 조직 사기가 저하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맡고 있는 상황... '구속' 이재현 CJ 회장, 건강 얼마나 안좋길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은 이재현(사진) 회장이 말기(末期) 신부전증으로 신장 기능이 정상인의 10%이하로 떨어져있다고 8일 밝혔다. 또 유전전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CMT)'병 증세가 현저히 진행되고 있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룹 총수... 3분기 기업자금 상황 어두워..관련통계 9분기 연속 악화 '기업자금사정지수(FBSI)'가 9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면서 3분기에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  CJ, 5인 경영위원회 첫 후속 조치 '경영총괄' 신설 이재현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인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CJ그룹이 5인 경영위원회 구성 이후 첫 후속 조치로 경영총괄직을 신설하고 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이사를 겸직시켰다. CJ(001040) 관계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공백으로 인한 각종 사업차질을 줄이고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CJ주식회사 이관훈 대표이사 산하에 경영총괄직을 신설 했다"며 "경영총괄은 허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