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녹지에 공장 만들고 바다엔 부두건설 쉽게 정부가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제한되었던 입지규제들을 대거 풀기로 했다. 특히 종전에 개발제한에 묶여 있던 녹지에도 공장의 증설을 허용하고, 준설토 처리문제로 제한되었던 해안부두건설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규제 때문에 추진이 되지 못하고 대기중인 총 10조원 투자규모의 전국 5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 입지규제 '대폭' 완화..기업애로 줄이고 투자 늘린다 정부가 지난 5월 1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석달 만에 2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1차 대책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단기 해결 과제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2차 대책은 입지규제·융복합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업의 투지심리 회복을 위해 입지규제 방식을 기존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기존 규제 중... (인사)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세제실 조세정책관 문창용▲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 최영록▲세제실 조세기획관 한명진 갈 곳 없는 고학력 '백수'..청년실업 '악화'(종합) 지난달 고용시장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30만명대를 회복하는 등 일부 고용 회복 조짐이 보였지만,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는 등 청년층 고용사정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3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547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39만6000명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취업... 현오석 "사회서비스업 정책자금·세제지원 확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확충이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과제를 해결하는 주요축이 될 것이라며 사회서비스업에 대한 정책자금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사회서비스 부문은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