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피해보상 절차 준비中 아시아나 항공이 피해 보상 준비에 들어갔다.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보상금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탑승객의 사망, 부상에 대한 피해 보상 금액은 사고 원인, 탑승객의 국적과 나이, 소득수준, 부상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상 규모는 최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충돌 사고기는 2조7000억원 상당의 항공보험... NTSB "아시아나 사고기, 충돌 후 90초 지나 탈출 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사고 당시 비행기가 활주로에 멈춘 후 90초가 지날 때까지 승객들의 탈출이 지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데보라 허스만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비행기가 멈춘 후 90초가 지날 때까지 조종사들이 승무원들에게 탈출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아시아나 태국인 승무원 의식 회복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충돌사고에서 의실불명상태에 빠졌던 태국인 승무원 시리팁(사진)씨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시리팁 승무원은 현지 응급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하고 의사소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사고 당시 여객기 뒷부분에 탑승하고 있던 시리팁 승무원은 여객기가 활주로와 충돌하는 순간 동체 밖으... 美 NTSB "충돌 당시 '관제탑 경고' 없었다" 아시아나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방파제에 충돌할 당시 관제탑의 사전 경고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당시 관제사들이 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새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각) 데보라 허스먼 미국 연방교통방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허스먼 위원장은 "사고 당시 공항 관제사가 조종사들에게 ... 이윤혜 등 사고기 승무원 6명 긴급 귀국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사고 당시 탑승했던 한국인 승무원 6명이 10일(현지시각) OZ 213편을 통해 귀국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고기 탑승 승무원들의 의사를 존중해 샌프란시스코 시내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승무원 6명의 귀국을 긴급 결정했다. 이번에 귀국하는 한국인 승무원은 이윤혜(여·40)와 유태식(남·42), 이진희(여·33), 김지연(여·31), 한우리(여·29), 김윤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