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中 언론에 사과문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충돌 사고와 관련한 사과문을 인민일보 등 주요 중국 언론에 실었다. 아시아나는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중국 인민과 정부에 끼친 아픔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깊게 느낀다"며 "비통함에 빠진 승객 가족과 친지, 부상자와 모든 승객에게 허리 숙여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 아시아나 사고기 한국인 승객 2명 귀국 아시아나항공(020560) 사고기 한국인 탑승객 2명이 12일 오후 귀국한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사고기 탑승객 중 2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OZ213편으로 오후 5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국인 승객은 지난 8일 11명을 시작으로 11일까지 29명이 귀국했으며, 이날 2명이 입국하면 총 31명으로 늘어난다.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탑승객 가족은 전날까지 총 41명이... 美 NTSB "조종사 충돌 직전 두 차례 '복항' 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충돌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 조종사들이 충돌 직전 두 차례나 착륙을 포기하고 기수를 올리라는 뜻인 '복항(go around)'을 외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각) 데보라 허스먼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조종실 대화 녹음을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충돌 3초 전 누군가가 '복항'을 외쳤고, 1.5초 전에도 '복...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 6명 귀국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충돌한 아시아나항공 사고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승무원 6명이 11일 오후 7시 30분경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12명의 승무원 중 부상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6명으로 최선임 이윤혜(여·40) 승무원을 비롯해 유태식(남·42), 이진희(여·33), 김지연(여·31), 한우리(여·29), 김윤주(여·25) 등 모두 6명이다. ◇왼쪽부터 이윤혜, ... 아시아나, 피해보상 절차 준비中 아시아나 항공이 피해 보상 준비에 들어갔다.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보상금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탑승객의 사망, 부상에 대한 피해 보상 금액은 사고 원인, 탑승객의 국적과 나이, 소득수준, 부상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상 규모는 최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충돌 사고기는 2조7000억원 상당의 항공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