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83.9..두달째 '하락' 미국의 소비자심리평가지수가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는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84.1과 사전 전망치 84.7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으로 두달째 내림세를 보인 것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경기 상황지수가 99.7로 직전월의 93.8에서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6년래... 美·中, 투자협정 협상 재개 합의 미국과 중국이 양국 간의 투자협정(BIT)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양국은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제 5차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그동안 정체 돼있었던 투자협정 협상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중국이 다른 국가와 투자의 모든 분야를 논의하는 투자협정 협상에 동의한 것은 처음 있는 ... (채권데일리)버냉키 효과에 美 국채가격 '상승' 미국 국채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국채 가격 상승)한 2.5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 국채 가격은 나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2%포인트 내린 3.63%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02%포인트 하락한 0.33%를 기록했다. 전일 벤 버...  한발 물러선 버냉키..출구전략 시기는 '아리송'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경제 회복세를 놓고 연준 내부 위원들이 의견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물가가 상승하는 등 경기 활성화의 기미가 보이면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는 연준 내부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이나 경제지표를 놓고 해석차가 존재해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지... NTSB "아시아나 사고기, 충돌 후 90초 지나 탈출 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사고 당시 비행기가 활주로에 멈춘 후 90초가 지날 때까지 승객들의 탈출이 지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데보라 허스만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비행기가 멈춘 후 90초가 지날 때까지 조종사들이 승무원들에게 탈출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