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연준 총재들, 출구전략 놓고 이견 양적완화 축소를 둘러싸고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위원들간에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너무 낮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경우, 연준은 추가 부양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1% 밑으로 하락할 경우, 연준이 자산매입을 늘리는 등의 조처에 ...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83.9..두달째 '하락' 미국의 소비자심리평가지수가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는 8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84.1과 사전 전망치 84.7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으로 두달째 내림세를 보인 것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경기 상황지수가 99.7로 직전월의 93.8에서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6년래... 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 발생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 사고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인 여아가 사망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12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은 척추와 머리, 복부 부상과 내출혈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중국인 소녀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사망자의 신원은 밝히지 ... 조종사협회 "조종사 과실 가능성 성급히 부각 'NTSB' 우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ALPA-K)가 조종사의 과실 가능성을 성급하게 부각시키고 있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우려의 뜻을 표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종사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는 NTSB와 해외 언론 등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종사협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NTSB측에 조종사 관련 요인만 부각시키... 아시아나항공, 中 언론에 사과문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충돌 사고와 관련한 사과문을 인민일보 등 주요 중국 언론에 실었다. 아시아나는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중국 인민과 정부에 끼친 아픔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깊게 느낀다"며 "비통함에 빠진 승객 가족과 친지, 부상자와 모든 승객에게 허리 숙여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