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당단가 인하 경험, 900개 中企중 24%..동반성장 사후관리 시급 중소기업 A社는 대기업 B社 구매담당자로부터 지난해까지 연 1회 일방적인 단가인하를 겪었다. B社 구매담당자는 모기업의 원가절감경영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협조를 요구했다. 그런데 올해 새로 부임한 B社 구매담당자는 수시로 5% 단가인하를 요구했다. 바뀐 구매담당자가 본인 실적을 위해 단가인하를 요구한 것이다. 정부가 경제민주화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강조하...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80억弗..전년比 12.5%↑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올해 상반기 FDI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억1000만달러보다 12.5% 증가한 8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상반기 FDI 중에서 최대 실적이다. ◇최근 5년간 상반기 외국인투자 추이(억달러)(자료제공산업통상자... (열린시장체크업)상승/하락/거래량 상위 종목 열린시장 체크업 진행: 권미란 앵커 / 허준식 해설위원 / 이강현 대리(HMC투자증권) ▶상승/하락/거래량 상위 종목 美 생산자물가 0.8% ↑..예상치 '상회'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지난달까지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문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의 0.5%에서 0.1% 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전문가들은 6월 PPI가 전달과 같은 0.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연가스와 주택값이 오르면서 전체 생산자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 밀양 송전탑 사태, 국회서도 중재 실패..실마리 안 보여 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태 해결의 보루였던 국회에서마저 사실상 중재가 실패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 협의체가 제출한 최종 보고서에 대해 논의했지만 한국전력(015760)과 밀양 주민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