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킨 프랜차이즈 불공정행위 적발..업계 '반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불공정행위를 발표한 것에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공정위는 제너시스BBQ가 발행 상품권을 정산하면서 수수료 10%를 가맹점 사업자에게 부담하도록 강요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가맹점 사업자에게 공급한 상품권을 발행비용에 포함해 산출하고 1만원권 1매당 1000원... 대전·대구 레미콘 업자도 하도급법으로 보호 앞으로 대전, 대구, 충남 세종지역의 레미콘 업자도 하도급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16일 레미콘 업계의 의견을 수렴, 레미콘 제조위탁에 대한 하도급법 적용 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8개 광역자치단체의 레미콘 업자뿐 아니라 대전, 대구, 충남, 세종 등 4개 ... 매출액·수익율 부풀려 광고한 치킨가맹점 '시정' 명령 매출액과 수익율을 부풀려 광고한 치킨가맹점 14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번에 시정조치된 치킨가맹점은 ▲한국일오삼농산 '처갓집 양념치킨'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정명라인 '본스치킨' ▲리얼컴퍼니 '티바두마리치킨' ▲압구정에프앤에스 '돈치킨' ▲거창 '굽는치킨' ▲오앤씨웰푸드 '치킨신드롬' ▲네오푸드시스템 '케리홈치킨' ▲디에스푸드 ... 1년 사이 하도급분야 분쟁조정신청 33% ↑ 올해 상반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하도급거래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정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조정원에 따르면 전체 조정 신청 850건 가운데 하도급거래 분야가 273건을 차지했고 그 뒤를 가맹사업거래(267건), 공정거래(225건), 유통(18건)이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가맹사업거래(269건), 하도급거래(205... 하이트진로음료, 중소업체 대리점 영입하다 공정위 제재 대형생수시장 1위 업체 '하이트진로음료'가 지역 중소기업의 영업활동을 방해하다 결국 고사시킨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0일 '마메든샘물'의 대리점을 부당하게 영입해 경쟁사의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며 하이트진로음료에 대해 당장 이를 중단하라는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08년 8월 대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