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명운 가를 대화록 존재 유무 오늘 밝혀지나 실종된 '사초(史草)'는 발견될 것인가. 여야가 22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존재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진하·조명철 새누리당 의원과 박남춘·전해철 민주당 의원 등 4명의 여야 열람위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마지막 재검색을 실시한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문... 신경민 "MB, 기록관장 고소·고발 검토"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태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대통령기록관장에 대한 고소·고발 법률검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록관 게이트'만으로 볼 때 MB는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나와야 하고, MB·김무성·서상기·정문헌 의원은 어떻게 문서를 봤는지 밝혀야 할 책임이 ... 새누리 "대화록 실종..운영위 보고 후 검찰수사 추진" 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사라졌다고 보고 검찰 수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대화록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사초가 없어진 중대한 국기문란 사태"라면서 "검찰 수사 등을 통해 없어진 경위 자체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경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