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심각한 관리부실..이관 안됐다 단정 못해" 여야가 전문가들을 동원해 재검색을 실시한 끝에 국가기록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22일 내렸다. 이에 대해 민주당 열람위원들은 대화록을 찾지는 못했지만 기록원 측의 관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늦게 개의한 국회 운영위원회는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과 우윤근 ... 검찰, 국정원 경찰간부 고발인 소환조사 박근용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국정원여직원 댓글사건' 수사 은폐·축소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간부 고발건과 관련해 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22일 검찰과 참여연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이날 오후 박 사무처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달 20일 경찰간부 15명을 공직선거법위반과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 "지정기록은 본문검색 불가능..이지원 구동해야" 임상경 전 대통령기록관장은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참여정부 백업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선 이지원 재구동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이지원 재구동을 위해선 최소 1주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의 자료 삭제 가능성에 대해서도 여전히 강한 의구심을 거두지 않았다. 임 전 관장은 22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지원 구동의 중요성을 강조했... 대화록 원본, 결국 못찾아..여야 본격 책임공방 예상 여야가 국가기록원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의 황진하•조명철 의원과 민주당의 박남춘•전해철 의원 등 열람위원 4명은 22일 국가기록원에서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화록을 최종 검색했다. 열람위원들은 검색이 끝난 후 대화록 발견 여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각 당에 대화록을 발견하지 ... 대화록 끝내 못찾아..민주 "지난 5년 무슨 일 있었나" 민주당은 22일 "지난 19일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나흘간 외부 전문가 4명과 함께 국가기록원에서 재검색 작업을 벌였지만, 회의록 존재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합의한 22일까지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사초(史草)' 실종 사태는 정가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