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화록 실종, 국정원 국정조사 암초 급부상 여야가 국가기록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당장 오는 24일 기관보고를 실시하는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전문가들까지 동원해 대화록 검색에 나섰지만 22일 국회 운영위원회 보고에서 여야 합의로 대화록을 찾지 못했다는 최종 ... 민주 "심각한 관리부실..이관 안됐다 단정 못해" 여야가 전문가들을 동원해 재검색을 실시한 끝에 국가기록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22일 내렸다. 이에 대해 민주당 열람위원들은 대화록을 찾지는 못했지만 기록원 측의 관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늦게 개의한 국회 운영위원회는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과 우윤근 ... 대화록 원본, 결국 못찾아..여야 본격 책임공방 예상 여야가 국가기록원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의 황진하•조명철 의원과 민주당의 박남춘•전해철 의원 등 열람위원 4명은 22일 국가기록원에서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화록을 최종 검색했다. 열람위원들은 검색이 끝난 후 대화록 발견 여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각 당에 대화록을 발견하지 ... 대화록 끝내 못찾아..민주 "지난 5년 무슨 일 있었나" 민주당은 22일 "지난 19일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나흘간 외부 전문가 4명과 함께 국가기록원에서 재검색 작업을 벌였지만, 회의록 존재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합의한 22일까지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사초(史草)' 실종 사태는 정가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