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출산, 한국 사회 구조적 불균형에서 야기"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불균형에서 야기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 관계자들은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가 23일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주최한 인구포럼 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숙자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정부는 어린이집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실제로 자녀 양육 부담이 가장 큰 시기는 자녀가 고등학교, 대학교에 ... "출산율 높이려면 청년인턴제 등 임시직 전면 금지해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층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청년 인턴제를 포함한 임시직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 경제연구소가 23일 고려대 정경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한 우리나라의 고령화, 부양부담 및 생산인구지수의 추이와 그 시사점'을 주제로 주최한 인구포럼에서 박유성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 여가부-우리은행 MOU..가족친화경영 中企 금리우대 여성가족부와 우리은행이 오는 1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가족 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와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금리우대, 컨설팅 등 다양... 서울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다자녀 가족 초청 서울시는 오는 13일 시민청에서 1시~5시까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의 날'(7.11)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저출산이 지속되면 생산가능 인구는 물론 전체 인구도 감소해 결국 경제, 사회적 활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인구의 날은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인한 저출산·고령화 문... "기초생활법, 개별급여 개편..탈락자 보장대책 세워야"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로 변함에 따라 이행기 보장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대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개편과정에서 현물급여 수급탈락이나 현금급여 감소 등의 문제가 사회갈등을 야기하게 되면 기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