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규직 추천 대가' 거액 챙긴 외국인학교 간부 집행유예 정규직 전환 대가로 임시직 통학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S외국인학교 수송부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배임수재·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52)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송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정규직... 국내 첫 화학적 거세 명령, 항소심 재판부도 유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국내 첫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 치료 대상자가 된 표모씨(31)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화학적 거세 명령을 유지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표씨에게 1심과 같이 성충동 약물치료 3년을 명령하고 징역 15년과 신상정보 공개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각... 한국GM 노동자, 회사 상대 통상임금 항소심 승소(종합) 한국GM 소속 노동자 천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업적연봉'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함에 따라 사실상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김용빈)는 26일 강모씨 등 한국GM 소속 노동자 10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회사는 원고들에게 82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1심보다 57억이 추가됐다. ... 하나캐피탈, 김찬경 미래저축銀회장 상대 89억 소송 승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하나캐피탈이 "투자금 89억27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등 5명을 상대로 낸 투자반환금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미래저축은행의 2011년 12월31일 자기자본비율이 8%에 미달했고, 피고들이 원고에게 투자금을 보상하지 않았으므로 지분투자계약이 해지됐다"며 "미술품 처분대금으로 변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