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동반 강세..日, 엔저 바람에 3.29% '급등'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아시아 시장에도 강세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일본 증시는 엔저 기조와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3% 넘는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중국증시도 나흘째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日증시, 엔저·실적 기대감..3.29% '점프' ◇일본 닛케이225 지... (내일장미리보기)실적시즌 마무리 국면 내일장 미리보기출연: 김용구 연구원(삼성증권)▶국내 변수국내기업 2분기 실적시즌 마무리 국면실적 눈높이 하향, 발표치는 예상치 부합IT주 예상치 미달, 자동차주 선방, 소재/산업재 개선▶해외 변수 중국 매크로 지표 발표로 중국 경착륙 우려 점검 가능8일 수출입, 9일 생산 · 투자 · 소비 관련 지표 주목수출 부진에 따른 생산 · 투자 둔화 지속 전망▶증시 전망 및 전략은?8월... IMF "日경제정책 실패는 세계 경제의 최대 리스크"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일본 경제 정책을 꼽았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는 보고서를 통해 "경기를 살리기 위한 일본의 대담한 도박의 실패 가능성은 세계 경제에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F는 아베노믹스 성공에 따른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지지를 표명한 반면 일본 정책의 실패가 세계 경제에 미... 샤프, 1분기 180억엔 순손실..적자폭 축소 일본 LCD 제조업체 샤프의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프는 올해 회계연도 1분기(4~6월)에 179억8000만엔(1억83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1384억엔 순손실로 집계됐던 1년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샤프가 1분기에 240억엔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점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년 전의 941억3000만엔 적자에... 소니, 1분기 순익 예상 웃돌아..영업익 6배 '점프' 일본 소니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올해 회계연도 1분기(3~6월) 순익을 공개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1분기에 34억8000만엔(3538만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 이는 246억4000만엔 손실을 기록했던 1년전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예상치 26억엔도 웃돈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7120억엔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