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재부 "경제 지표개선됐지만 민간 회복세 약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는 최근 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기재부는 6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2분기 전체로 볼 때,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 건설투자 등 지표... 새누리, 세액공제 전환 찬성..봉급자 세부담 늘어나나 새누리당은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것을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지지했다. 공제 방식이 전환되면 내년 회사원들의 세금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된다.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의장, 나성린•안종범 부의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5일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세제 담당인 기재부 차관들과 국회에서 만나 세법개정안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사진김현우 기자) 회담 이... 조세재정硏 "독립적 건강보험재정 감독기구 설립해야" 건강보험의 재정확보와 보장성 확대를 위해 현재 건강보험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재정을 관리하는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독립적인 재정감독기구가 설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는 건강보험과 관련한 보험료부터 급여, 수가까지 건강보험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보건복지부가 관할하고 있지만, 재정의 운영에 대한 감독이나 관리... 기재부, 8월 재정증권 6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8월중 6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 일시부족분 조달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8월중 재정증권은 63일물로 발행하며,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 14일, 22일, 29일에 각각 1조5000억원씩 발행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8월중... 현오석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3차 투자대책에 반영"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 역량 강화, 융복합 촉진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을 3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일 1박2일 현장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