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전력판매 전년比 2.1%↑..반도체·석유화학 증가 6월 전력판매량은 올여름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와 석유화학 부문의 수출호조가 더해져 전달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6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373억6600만㎾h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220억8700만㎾h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을 비롯해 교육용(2.4%)과 ... 정유화학, 에틸렌 강세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13일 증권가에서는 정유화학 업종이 에틸렌 강세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정유화학 업종의 낮아진 이익 전망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평균적으로 하향조정 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과 하반기 이익 정상화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정유화학 업종에 대해 "하반기에도 에틸렌 체인 강세... SK이노베이션, SK인천석유화학 유상증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이 시설자금을 사용할 목적으로 682만6483주를 유상증자한다고 8일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이다. 삼성證 "석유화학, 제한적 반등 전망" 삼성증권은 2일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당분간 제한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석유화학 시황이 단기적인 바닥을 통과하면서 반등이 전망된다"며 "지난 한 달 동안 나프타 가격을 필두로 주요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소폭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가가 단기 바닥을 확인했다는 시장 참여자들... 글로벌기업들, '中 겨냥' 잇단 한국 진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면서 중국·동남아시아 시장 교두보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계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지난달 26일 전자소재 사업의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를 서울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GE가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조선해양사업 부문의 핵심거점을 한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