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속사 분쟁에 대표팀 차출갈등..바람잘날 없는 배구계 대한민국 배구계가 정규리그 시즌 전부터 무척 시끄럽다. 여자부에서는 김연경과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무려 2년 넘게 소속 분쟁을 벌이고 있고, 남자부에서는 대표팀으로의 차출에 대한 문제로 인해 갈등이 불거졌다. 남자부는 모기업 없이 배구계 지원금으로 버텨온 드림식스에 관련된 논란 일체가 우리카드의 인수 확정발표로 잠잠해지자 곧바로 다른 하나의 이슈가 터진 ...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14일 미디어데이 개최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을 앞두고 선수들과 각 사령탑과 소감을 들어보는 행사인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4일 오전 10시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프로 10구단과 대학 5개팀, 상무까지 총 16개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씩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 김연경 측, 배구연맹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재심 청구 김연경이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이의 신청을 기각한 한국배구연맹(KOVO)의 결정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연경의 소속사인 인스포코리아는 김연경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별의 김태영 변호사가 신분 해석을 놓고 "KOVO 및 국제배구연맹(FIVB) 제반 규정에 대한 법리를 오해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위법·부당하다"며 배구연맹에 재심을 청구했... 김연경 측 "흥국생명과 섣부른 합의는 나쁜 선례" 해외 이적에 대한 문제로 최근 흥국생명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김연경 선수의 에이전트가 대한배구협회 답변을 두고 사실상 '수용 불가'의 의사를 표했다. 논란이 멈출줄 모르는 가운데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배구선수 김연경의 소속사인 ㈜인스포코리아는 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페네르바체와 계약기간 중인 김연경이 페네르바체 구단 동의 없이 흥국생명과 계약하... 남자배구 '13~'14시즌 신인드래프트 40명 신청 2013~2014시즌 프로배구 코트를 뛸 새내기 선수들의 등용문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신청이 마감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30일 남자부 드래프트 신청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모두 40명이 참가한다. 대학 졸업 예정자(4학년) 28명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힉 3학년 재학생 9명, 이전 졸업자 1명,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명 등이다. 특히 경기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