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전력난 왔다는데..대책회의 할 사람이 없네 앵커 :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 나라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가동 수요가 늘면서 전력난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8월 둘째 주와 셋째 주를 전력위기 고비로 보고 있는데요, 정부가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경제부 최병호 기자 ... 전력난 왔다는데..대책회의 할 사람이 없네 공공기관장 인선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전력 관련기관만 봐도 한국가스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을 빼고는 인선이 중단됐다. 원자력발전소를 담당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두 달째 사장이 없다. 나가는 사람만 있지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당장 8월부터 전력난이 시작될 텐데 대책을 논의할 사람이 없다는 걱정마저 나왔다. 전력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설을 ... 전력경보 '관심' 발령..서울 한낮 32.8도 등 전국 폭염(상보) 올해 두 번째 전력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8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인 전력난이 닥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부로 순간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지난 6월5일에 이어 두 번째다. 전력수급경보 중 관심 단계는 예비전력이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거나, 350만㎾ ... 전력경보 '관심' 발령..올해 두 번째(1보) 전력거래소, 전력수급 경보 '관심' 발령 이틀 연속 전력수급 경보..전력난 진짜 오나? 이틀 연속으로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됐다.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데다 정부가 8월 둘째 주부터를 비상시기로 정하고 전력수요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마당이라 정말 전력난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9일 전력거래소는 오전 11시11분부로 전력공급 예비력이 50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 '준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때 서울 한낮 온도는 32.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