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 승부조작' 강동희 전 감독, 실형 판결 불복해 항소 남자 프로농구 경기의 승부조작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동희(47) 전 감독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강 전 감독은 지난 14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의정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 전 감독은 가족과의 상의 끝에 변호사측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심 재판 내내...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허웅 "프로와 힘 차이 크다" 허웅이 서울 SK전에서 그가 선보인 활약에 대한 칭찬에 겸손해했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서울 SK와 연세대의 경기 직후 허웅(연세대 2년·186㎝)은 "선배들이 수비를 열심히 안 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17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허웅은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연세대의 공격 주축으로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KT, 민성주 활약으로 한양대에 '신승' 패기로 맞섰지만 형님들의 노련함 앞에는 역부족이었다. 1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제1경기에서 부산 KT가 한양대를 71-56으로 꺾으며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17일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고려대의 경기 승자와 19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이날 KT에서는 민성주가 10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장재석이 6득점 ... "김민구·김종규" 농구 신인 1순위 지명 '안개 속' 연예인도 야구선수도 아닌 농구선수가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게다가 프로 선수도 아닌 대학선수였다. 어찌 보면 지극히 흔한 이름이기에 "설마 그 농구선수?"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다. 허재를 이을 선수라는 기대감은 그렇게 조금씩 싹텄고 농구계에 스타갈증을 해결할 김민구(경희대4, 191cm)는 조금씩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민구가 누구야?…검증 마친 만능형 선수... (프로아마최강전)각팀 감독 "농구 붐 위해 최선을.."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에 오르면서 지난 1998년 이후 16시즌 만에 농구월드컵(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본선행 티켓을 따낸 대한민국 남자 농구가 그 열기를 국내에서 이어간다.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각팀 감독들은 농구 인기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각팀 감독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