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정부, 국민 상식과 동떨어져"..'상식 정치' 선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상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적 상식에 어긋난다면 박근혜 정부 정책이라도 반대를 하겠다는 것이다. 최 원내대표는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에서 “지난 100일을 지내오면서 우리 여야관계와 정부의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상통정치, 즉 상식이 통하는 정치, 또 상생이 통하는 정... 여야 원내대표, 100일 기념사서 설전..대치 장기화 조짐 여야 원내대표들은 취임 100일 기념사에서 민주당 장외투쟁·국정원 국정조사 결과를 놓고 갈등을 보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장외투쟁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진상 규명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같은 극적 해법이 나오지 않는다면 여야 대치는 지속될 것으... 진보당 이상규 "특검 수용하라"..청와대 앞 농성 국정원 국조 특위 위원인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유신독재의 후예를 자임할 것인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당사자로서 사태 해결의 책임을 다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유일한 해법은 박 ... '국회'·'장외' 투트랙 민주당, '특검' 추진 전력 국회와 장외, 국정조사 출구전략을 놓고 기로에 선 민주당은 당분간 원내외 병행투쟁 및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에 대한 특검 추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9일 2차 청문회를 끝으로 사실상 종료됐다. 21일로 예정됐던 3차 청문회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권영세 주중대사 증인채택 불발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 민주, 원세훈·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고발 방침 민주당은 16일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1일 새누리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를 연 자리에서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의 증인선서 거부 및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와 최현락 전 서울청 수사부장 등의 위증에 대해서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