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고려대, 상무 꺾고 대학팀 첫 우승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가 '불사조' 상무를 누르며 여름 농구의 최강자로 우뚝섰다. 고려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상무를 75-67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2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대학 팀 첫 우승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프로 3팀(오리온스, KT, 모비스)을 꺾고 아마 최강이라 불리는 상무까지 제치는 돌풍을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유재학 감독 "이종현 활약 의미 없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관중(5179명)들이 체육관을 찾아 이종현(고려대 1학년)을 연호했지만 유재학(50) 모비스 감독은 그의 활약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날 모비스전에서 이종현은 교체 없이 뛰며 27득점 21리바운드로 팀의 73-72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고려대가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 진출하면서 대학팀 우승에 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고려대, 결승진출..상무와 격돌 고려대가 울산 모비스를 꺾고 오는 22일 상무와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서 만난다. 고려대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4강에서 모비스를 73-72로 제쳤다. 경기 종료 9초 전까지 고려대는 73-72로 근소하게 앞섰다. 모비스는 작전 타임 이후 모용훈이 마지막 슛을 던졌으나 문성곤에게 막히며 패배했다. 체육관을 찾은 5179명(대회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대학생 김종규·이종현, 존재감 '최고' 김종규(경희대 4학년)와 이종현(고려대 1학년)이 프로팀들과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한국농구의 골밑 자원임을 입증했다. 둘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격돌한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최강전'에서 소속팀의 골밑을 확실히 지켰다. 경희대는 지난 20일 8강에서 울산 모비스에 패했지만 김종규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대회 기간 내내 주목 받았다. 고려대는 2연승을 달리며...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김민구 "시험 보는 기분이었다" 김민구(22·경희대 4년)가 두 스승 앞에서 시험 무대에 올랐다.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였지만 끝내 자기 몫을 해냈다. 김민구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울산 모비스전에서 12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팀은 73-76으로 졌지만 김민구를 비롯한 두경민, 김종규의 경희대 3인방은 한국 농구 스타 탄생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