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르는 재미! 아파트 평면 세분화 바람 아파트 분양시장에 평면 세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건설사들이 틈새평면을 개발하거나 같은 면적대라도 여러 개 타입으로 구성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분양 아파트의 단지 당 평균 주택형 수는 2006년 4.3개에서 2013년 8개로 두 배 정도 증가했다. 부동산114가 지난 2006년 이후 서울, 경기에서 민간 분양한 아파트 1329개 단지 57만6539가구를 조사한 결과다. 건설사... 수십억 전셋집도 매물 없어 '헛걸음' 강남 아파트 한채 값을 훌쩍 뛰어넘는 초고가 전셋집도 매물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비수기에도 10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전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하지만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얼마전 35억원에 전세 물건을 구해 달라는 연락이 왔는데 그 가격에도 집을 내놓겠다는 사람이 없어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십억씩 하는 초고... "기다림에 지쳐"..중개업소 뿔났다 부동산 시장을 살릴 '종합 선물세트'로 기대감을 모았던 4.1대책이 6월 취득세 감면 종료 직격탄에 기를 못 펴고 있다. '주택 공급 축소'에 방점을 찍은 4.1후속조처도, 부동산 세제개편 논의도 수요자들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정치권을 바라보는 중개업자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한마디로 살기 힘들다" "한마디로 살기 힘들죠. 공인중개업소는 중개 수... (뉴스초점)대통령 한마디에 '부동산 빅딜' 썰물?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번엔 전월세 대책을 내놓으라'고 지시한 데 이어 20일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치솟는 전세값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외면하지 못한 건데요, 현재 정치권과 정부 부처에서는 어떤 대책들을 논의하고 있는지, 효과적인 전세난 대책이 나올 수 있을 지 진단해보겠습니다. 생활부 최봄이 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 기... 마곡지구에 '여의도 2배' 수목원 조성 강서구 마곡지구 내 여의도 2배 규모의 수목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 일부를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활용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목원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50만3431㎡ 규모에 5000여 종의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형 식물원과 호수공원을 결합해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