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지정기록물 '전체 이미징' 의심 눈길에 '민감' 반응 'NLL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수사를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와 관련된 일각의 의혹들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참여정부 청와대문서관리시스템인 e지원 사본(NAS)에 대한 이미징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e지원과 대통령기록물 관리시스템인 팜스(PAMS)... 檢 "'노태우 미납 추징금 환수' 정상적으로 갈 것" 노태우 전 대통령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회장(72)이 노씨의 미납추징금 분납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복수의 검찰 관계자는 "몇 가지 문제는 있지만 (추징금 환수가)어그러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 전 회장 측에서 분납금 거부 의사가 나온 것은 지난 23일 ... 검찰, 신삼길 삼화저축銀 형집행정지신청 불허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나 불허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 회장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위원 7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불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회장은 평소 앓고 있던 악성고혈압을 이유로 수형생활이 어렵다며 형집행정지신청을 냈으나 심의위는 심의결과 ... 검찰, 전두환 사돈 소환조사..아들들 소환은 늦어질 듯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아들 재용씨의 장모인 윤모씨를 소환조사했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예상됐던 전씨 아들들에 대한 소환조사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지난 25일 윤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씨는 재용씨 아내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구입한 미국 LA주택 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