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쟁점된 '결산 국회'..여·야, 상임위 파행 계속 여야의 협상 부재로 결산 국회 자체가 정치 쟁점화가 된 모양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결산 국회를 열고 여성가족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등 상임위를 개회했다. 하지만 상임위들은 성과 없이 산회했다. 민주당에서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연 것에 반발해 결산 안건 등을 합의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국정과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 민주당 "LG유플러스, 대리점 착취..점주들 수억대 빚"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는 LG유플러스(032640)가 불법 차감 정책으로 대리점주들을 착취해 왔다고 고발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 등 을지로 위원회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유플러스가 대리점주들이 다 알 수 없을 만큼 많은 차감정책을 만들어, 본사가 대리점에 지불해야 하는 관리수수료 등에서 일방적으로 공제한 사례를 폭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대리점들은 휴대폰을 팔... 새누리 초선 10명, 민주 '천막당사' 방문 새누리당 초선 의원 10명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격려하면서도 새누리당의 기존 입장인 '국회 안에서의 민생문제 해결' 그대로를 민주당에 요구했다 .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은 27일 오전 방문해 당시 천막당사를 지키고 있던 민주당 의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 김한길, '先양자회담 後다자회담' 역제안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 양자회담, 후 다자회담'을 역제안했다. 이는 26일 박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언급하며 여야 지도부와의 민생관련 '5자 회담'을 재차 제안한 것에 대한 김 대표의 역제안이다. 그는 또 미리 예고했던 천막당사에서의 노숙투쟁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7일 서울광장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에서 열린 신임 지역위... 朴 요지부동..靑-野도 강대강 대립 국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영수회담에 대해선 '민생'으로 의제를 못 박았다. 이로써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하지 못 했을 정도로 여야 강대강 대치에 경색된 국면은 청와대와 야권의 입장차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됐다. 박 대통령은 27일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