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세대 거포' 전광인, 프로배구 전체 1순위 KEPCO행 많은 사람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V리그 신인 '최대어'로 꼽힌 전광인(23·성균관대)은 전체 1순위로 KEPCO의 부름을 받았고, 신생팀 러시앤캐시는 '경기대 트리오' 이민규-송희채-송명근을 싹쓸이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13-2014시즌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 28명과 학... 소속사 분쟁에 대표팀 차출갈등..바람잘날 없는 배구계 대한민국 배구계가 정규리그 시즌 전부터 무척 시끄럽다. 여자부에서는 김연경과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무려 2년 넘게 소속 분쟁을 벌이고 있고, 남자부에서는 대표팀으로의 차출에 대한 문제로 인해 갈등이 불거졌다. 남자부는 모기업 없이 배구계 지원금으로 버텨온 드림식스에 관련된 논란 일체가 우리카드의 인수 확정발표로 잠잠해지자 곧바로 다른 하나의 이슈가 터진 ... 여자배구 기업은행, 일본 2부리그 득점왕 레나 영입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2013~2014 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를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선발했다. IBK기업은행은 우크라이나 태생(미국 국적)인 올레나 소콜로브스키의 영입을 9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레나'로 불릴 그녀는 지난 2006년 스페인리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와 러시아, 터키, 일본 리그를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시즌 일본 2부리그 AGEO메딕... 김연경 측, 배구연맹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재심 청구 김연경이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이의 신청을 기각한 한국배구연맹(KOVO)의 결정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연경의 소속사인 인스포코리아는 김연경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별의 김태영 변호사가 신분 해석을 놓고 "KOVO 및 국제배구연맹(FIVB) 제반 규정에 대한 법리를 오해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위법·부당하다"며 배구연맹에 재심을 청구했...